과학기술정책분과(위원장 김충영)는 2016년 12월 14일(수) 10시 30분 강남구 수서동주민센터 강당에서  제1회 분과회의 및 초청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자는 이충희 회장을 비롯하여  김병동(농식품•바이오•의약분과), 성용길(화학•화공•섬유분과), 신희덕(환경•건설•지구해양분과), 어용선(화학•회공•섬유분과), 이광영(과학기술정책분과), 이원식(재료•소재분과), 진영훈(기계•항공우주분과),  박장선(과학기술정책분과) 등 9명.
분과회의에서는 정책분과의 활성화가 협회발전을 위해 중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고 앞으로 주요정책 토픽별 세미나 수시 개최, 봄/가을 학술발표회에서 발표참여와 시니어과협 매거진에 기고를 주문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충영 분과위원장의 후임으로 박장선 이사를 신임 분과위원장으로 선임하였다.
이어 진행된 초청강연에서 “KASSE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정책분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박장선 신임 분과위원장의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정책분과의 역할은 협회의 목적달성과 사업개발에 깊이 연관되어 있이 있다고 강조한 그는 회원확보(사람), 재원확보(돈), 프로그램개발(일거리)을 위한 협회차원의 적극적인 정책개발 노력과 실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국시니어과협 2016년 제1회 과학기술정책분과회의
일시 : 2016년 12월 14일(수) 10:30∼12:30 
장소 : 수서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
                                                                                                <초청강연>

                                  KASSE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정책분과의 역할                              박장선,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과학기술정책분과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KASSE)는 지난 3월 창립된 이후 수개월간 사단법인체 등록, 학술대회 개최, KASSE 매거진 발간, KASSE포럼 개최, 청소년 과학꿈나무 육성사업 추진, 홈페이지 개설 등 협회의 윤곽을 대내외에 드러내기 시작했다. 협회의 운영도 자리잡아가고 있다.
초창기인 우리협회는 향후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동력과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어떤 동력을 도입하고 어떤 전략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협회 발전을 위해 이 질문은 계속 제기되어야 하며 솔루션을 모색해야 한다. 과학기술정책분과는 바로 이러한 질문과 솔루션 도출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
예컨대, 정부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방안, 대외 지원가능 사업의 조사 및 발굴, 관련기관과의 협력방안 도출, KASSE 포럼 주제의 발굴, 해외의 시니어 프로그램 분석과 벤치마킹 모색 등은 정책분과의 주요 연구 및 정책기획과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을 배경으로 협회의 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정책분과의 역할과 과제, 운영방안을 제안하여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연사약력>
  박장선 : jangseon7@daum.net
○ 고려대 물리학과/중앙대 기술경영학 석사
○ 한국과학기술연구소 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정책연구실장/부장)
  국무총리실 자원대책위원회, 과학기술부 국가과학기술장기발전계획수립위원, 과학기술정책연구소 국제과학기술협력센터 심의위원
○ 현재, KISTI ReSEAT프로그램 전문연구위원,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이사/매거진 편집위원